안양시, 2021년 안양청년창업 공모대전 개최최대호 시장, 청년이 찾아오는 안양시 위해 청년기업 육성할 것
안양시가 12월 16일, '2021 안양청년창업 공모대전'을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올해 초부터 청년창업기업 엑셀러레이팅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무료오피스, 사업화 자금, 시작품 제작지원,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2019년에 이어 올해 또 한 번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청년 친화적 창업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대전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청년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1 안양청년창업 공모대전'은 온라인 아이디어 해커톤, 스타트업 데모데이, 참가자 대상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안양시가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청년창업 문화 확산과 혁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발굴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온라인 아이디어 해커톤'은 신사업 관련 아이템을 주제로 팀을 구성한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12월 8일(수)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예선전은 12월 14일(화) ~ 15일(수) 2일간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이 된다. 예선 심사를 통해 7개 팀을 선정하여 12월 16일(목)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본선이 개최된다.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신기술 관련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상 1팀(안양시장상,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1팀(안양산업진흥원장상, 상금 100만 원), 우수상 2팀(안양산업진흥원장상, 상금 50만 원) 등 4개의 팀을 선정해 총 400만원을 수여한다.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2월 8일(수)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7개팀을 대상으로 12월 16일(목)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본선이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4개 기업에는 대상 1팀(안양시장상 200만 원), 최우수상 1팀(안양산업진흥원장상, 상금 100만 원), 우수상 2팀(안양산업진흥원장상, 상금 50만 원)을 수여한다. 최대호 시장은 “안정적인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과 창업 및 경영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기업 육성하는 일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이 찾아오는 안양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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