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2021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 대단원의 막

2021 안양시민축제, 전체 누적조회수 약 83만명으로 작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1/12/02 [16:20]

2021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 대단원의 막

2021 안양시민축제, 전체 누적조회수 약 83만명으로 작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1/12/02 [16:20]
2021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  대단원의 막
드론라이트쇼, 미술프로젝트, K-pop댄스클래스 등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높은 호응으로 성료
 
안양시와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21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 온라인 축제를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여간 진행하며, 누적 조회수 83만여 회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안양시민축제는 제20회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추진하려 했으나, 코로나 19 확산세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개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춤 영상 공모 ▲<함께 춰요, 댄스>와 춤 관련 넌센스 그림 퀴즈 ▲<그림맞‘춤’> SNS 이벤트, 춤을 통해 일상을 이겨내는 안양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보여줘요, 안양>, 전문 안무가와 인플루언서에게 유튜브 라이브로 춤을 배워보는 ▲K-POP Dance Class Week 등 춤 관련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코로나 19로 ‘우선’ 멈출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서로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한 ▲<이겨내요, 안양> 미술 프로젝트는 시민 메시지를 수집해 미술작품으로 만들어 삼덕공원 선별진료소, 한림대 성심병원 본관 1층, 평촌 문화갤러리 지하보도에 전시하며 시민들을 응원했다. 
2021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  대단원의 막
특히, 10월 31일에는 삼덕공원과 수암천 일대에서 드론 300대로 ▲<힘을내요, 안양>드론라이트쇼를 진행하며, 의료진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를 ‘의료진 덕분에’의 수어를 만들었고, 함께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시민을 위해서는 마스크와 하트 모양을 만들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2천여 명이 동시 접속해 시청하였고, 이후 영상을 게시해 약 3만 여명이 드론 라이트 쇼를 관람했다. 
 
작년에 진행한 <우선멈‘춤’ 프로젝트> 시즌1은 71만여 명이 참여했고, 올해도 누적 조회수 83만 여회를 기록하며 온‧오프라인 안양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종료 이후로도 안양시민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축제 관련 콘텐츠를 계속 만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어렵고 힘든 시기에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코로나 19를 극복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한 축제로 많은 시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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