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2021 송년음악회 '손열음의 커튼콜' 선보여12월 28일(화) 저녁 7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송년 공연
피아니스트이자 음악감독, 음악 칼럼리스트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손열음의 음악회 공연 끝 박수갈채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커튼콜’처럼 관객과 소통하며 한해를 매듭짓는 송년 공연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연말 송년음악회로 12월 28일(화)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손열음의 커튼콜>을 공연한다. 손열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믿고 듣는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연주자로 2011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후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음악 칼럼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책 출간과 더불어 TV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손열음과 아티스트 친구들이 모여 연주와 함께 이야기를 곁들이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2021년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지난 1년간 이야기와 음악에 담긴 각자의 사연을 소개한다. 손열음의 피아노, 스베틀린 루세브의 바이올린, 조성현의 플루트, 함경의 오보에, 한재민의 첼로 협연과 독주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송년 분위기에 맞춰 아름답고 감미로운 선율이 일품인 리스트의 사랑의 꿈(Liebestraum NO.3)과 자유롭고 환상적인 느낌을 주는 프랑크의 소나타를 비롯해 바흐, 차이코프스키 등 다양한 작곡가의 곡을 만날 수 있다. 공연 티켓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8만원, S석 6만원이다. 연말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4매 구입 시 25%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동행자 외 한자리 띄어앉기’를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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