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0일, 소외된 이웃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제 6회 “유쾌한 나눔콘서트”가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안양역 인근에서 23년간 소외된 이웃들과 노숙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진행해온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와 노숙인자활쉼터 희망사랑방이 주관하며 함께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들과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함께 나눔에 대한 기쁨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 프로젝트’에 대해 알리고 함께 동참과 공감을 위한 목적도 있다.-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12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사회는 이동훈 대표(청년예술단체 에이포유)가 맡는다. 몬순프로젝트(연주), 키니(노래), 방호명(마술), 시나브로(뮤지컬), 주민정(CCM) 다채로운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희망사랑방 입소자 및 종사자들이 함께 준비한 F_lower(노래) 팀의 감동 어린 무대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샘병원, 나은병원, ㈜문식품, 청년예술단체 에이포유, 기꺼이홀리시어터, 유쾌한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협찬사로 함께하여 공연후 기념품 증정을 통해 나눔에 대한 동참과 공감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안승영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되고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들과 지역사회 이웃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큰 기쁨에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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