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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형진)은 지난 1일, (주)씨앤제이글로벌(대표 이춘호)로부터 코로나19 극복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4,500만원 상당의 물품(가습기, 와플메이커)을 후원받았다. 복지관 이형진 관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상황에 씨앤제이글로벌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물품을 통해 장애인분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물품 전달식에 참여한 (주)씨앤제이글로벌 이제현 팀장은 “본사에서 평소에도 장애인복지에 대한 관심과 많은 지원들을 하고 있으며,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안양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을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에 위치한 (주)씨앤제이글로벌은 2000년 설립되어 인터넷 전기·전자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의 초창기를 함께한 기업으로 전자상거래의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전달된 기부 물품은 중증 장애인 가정과 복지관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는 지역 내 복지기관에 지원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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