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미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한 ‘2021년 학교(청소년)폭력예방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센터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급역량강화(36개교, 연인원 33,396명) ▲갈등관리(4개교, 연인원 856명) ▲회복적 정의기반 학생 생활 교육(18개교, 연인원 7,122명) ▲대인관계향상(14개교, 14,040명) ▲자살예방(5개교, 3,864명) 등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학급 단위로 운영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효과 증대를 위해 연극 공연을 학년 단위로 총 18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부모 및 교사 대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17개교에서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통합예술치료도 지원했다. 민미연 센터장은 “학교폭력 예방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건강한 회복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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