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시 소공인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1/12/08 [15:12]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시 소공인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1/12/08 [15:12]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시 소공인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7일 진흥원 건물 1층에서 소공인 산업 육성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안양시 ‘소공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양시 소공인지원센터는 안양시 관양동 일대가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도비, 시비 총 27억원을 지원받아 문을 열게 됐다.
 
 안양산업진흥원 본원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소공인지원센터는 관양동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소재한 전자부품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공동인프라 기반을 마련했다. 네트워크 분석기, 오실로스코프, 항온항습챔버 등 9종 10점의 공용장비를 도입하였고, 소공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공동작업장을 비롯해 글로벌 회의실,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당(다목적실)도 갖추고 있다.
 
 안양시 소공인지원센터에서는 시제품제작 지원사업, 물류운반비 지원사업, 인증획득 지원사업, 컨텐츠 제작 지원사업 등 소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소공인 스마트 활성화 교육 등 소공인 기술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 김은희 총무경제위원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송재열 여성경제인연합회장, 조성진 안양시 관양지구 소공인협의회장 등 관양동 집적지구 50개사 소공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소공인 지원센터가 안양시 전자부품 소공인들의 든든한 지원 허브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소공인들의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제조업 지원 시책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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