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미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추진한 ‘2021 생명사랑 마더박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꿈드림은 지난 6일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원 받은 ‘2021 생명사랑 마더박스’를 제공한 가운데, 이날 전달된 마더박스는 아동의류, 아기띠, 목욕용품, 체온계, 아기도서 등 생후 20개월까지 필요한 3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용품 세트로 구성됐다. 민미연 센터장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싱글맘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미혼모/부의 건강한 양육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 꿈드림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혼모/부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연계 강화하는데 힘쓰며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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