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도서관, 『2021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 우수완주자 시상식 개최문화도시 안양시민이 코로나19 상황 속 달리는 방법.
최대호 시장, 안양시민의 수준 높은 독서 문화 조성 위해 노력할 것. 코로나19로 인해 좀처럼 마음껏 달리기 힘든 요즘, 안양시에서는 마라톤 완주자가 속출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문화시민답게 독서마라톤을 완주한 것이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9일 시청에서 석수도서관‘2021년 안양시민 독서마라톤대회’ 우수완주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는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온라인 독서캠페인으로 올해는 총 2,050명이 참가, 454명이 완주했다. 완주자 중 개인부문은 우수독후감 심사, 단체부문은 구성원 평균 최다 등록서평수를 기준으로 우수완주자 39명(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초등부문 홍지민(삼봉초), 구도연(민백초), 김도영(석수초), 김우빈(관양초), 청소년부문은 박성현(연현중), 일반부문은 이재이씨가 수상했고, 가족부문은 전주형 님 가족 등 10가족이 우수가족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일반과 가족부문 수상자 18명(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 수상자는 각 학교로 상장을 전달하여 자체 시상을 독려했다. 최대호 시장은 “작년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독서를 향한 안양시민의 열정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고, 독서마라톤 완주라는 힘든 여정을 달성한 데 대하여 축하한다. 앞으로 안양시민의 수준 높은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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