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가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청렴수준 및 부패유발 요인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종합청렴도 8.84점을 기록하여 경기도 내 지방공사․공단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 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내부청렴도에서 전체 지방 공사․공단 중 전국 1위를 달성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그동안 공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획득 ▲전 임․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자필 청렴표어 공모전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이해충돌방지법 퀴즈대회 등 다방면에서 청렴도 개선방안을 수립․운영해왔다.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경기도 내 지방공사․공단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 등급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선제적 예방감찰과 지속적인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부패Zero 공기업, 원칙적이고 투명한 최우수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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