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양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도로 보행환경 개선. 스탬프 포장도도로만 정비했을 뿐인데...! 동네가 다 훤해졌네!
최대호 시장, 보행안전 확보로 지역주민 삶 만족도 향상되길. 안양 관양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일대가 쾌적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자동차도 사람도 모두 편리해진 환경이다. 안양시는 15일 동안구 관양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도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업무시설과 주거가 밀집, 특히 출퇴근 시간 때 통행량이 많지만 보행로가 제대로 돼있지 않아 불법주정차가 성행하고, 보행자들의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한 곳이었다. 시는 이에 주차질서 확립과 보행자의 보행권 확보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경기도에 「2021년도 보행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신청해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는 금년 10월 시비 포함 3억원을 들여 착공, 보도 신설 및 스탬프 포장을 완료하며 공사를 마쳤다. 구간은 총 연장 250m로 공사를 통해 1.5m~2.0m 보도가 신설됐다. 특히 특색 있는 바닥포장으로 인해 산뜻하고 밝은 분위기로 전환,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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