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대 실용음악과 ·철인아트제작소, 공연음악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2/09 [13:32]

안양대 실용음악과 ·철인아트제작소, 공연음악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2/02/09 [13:32]
안양대 실용음악과 ·철인아트제작소, 공연음악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실용음악과와 문화기획사인 철인아트제작소(대표 박정철)가 공연음악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대학교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8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안양대 실용음악과와 철인아트제작소는 공연음악 기획과 제작 및 두 기관의 문화행사 홍보와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25년차 중견 인기 배우인 박정철 대표가 이끄는 철인아트제작소는 신인 배우 육성과 침체된 공연계 활성화를 목표로 2021년 창업되었으며, 같은 해 12월에 연극 “꽃은 사절합니다”를 1개월간 성공적으로 공연한 문화기획사이다.
 
두 기관의 주요 협약내용을 보면 ▲공연음악콘텐츠 협의 및 우수 인력 추천 ▲각종 문화행사 등에 대한 후원 및 홍보 ▲공식행사에서 양 기관 후원 문구 사용 ▲양 기관의 상호 교육과 특강 지원 및 공연장 협조 등이 있다.
 
이 같은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안양대 실용음악과는 철인아트제작소가 제작하는 연극과 공연에 음악과 사운드를 기획·제작·지원하고, 철인아트제작소는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공연 현장 실습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감각과 제작 능력을 키우는 데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안양대학교 실용음악과 김민주 학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연극이나 뮤지컬 등의 공연 현장에서 일하면서 공연 및 음악 콘텐츠를 제작하는 능력을 배양해 폭넓은 음악적 소양과 실무 능력을 키우고, 향후 진로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실용음악을 하는 학생들에게 무대 매너를 위한 연기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정철 대표는 “안양대 실용음악과의 학생들의 창의적인 음악 콘텐츠 제작으로 연극과 공연 무대에 한층 더 고품격의 음악과 사운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철인제작소와 안양대 실용음악과가 더욱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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