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동안 학생 친밀감 향상을 위한 사회성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나를 표현하고 친구를 이해하여 새 학기 긴장감 해소 안양 부림중학교(교장 이정애)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친밀감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사회성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내 안의 긍정성으로 친구의 강점을 찾아 표현하는 활동이다. 3월 한 달간 부림중학교 전체 학생이 참여하여, 한 학급을 두 그룹으로 분리하여 2시간씩 진행된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친구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의사소통하는 활동에 만족해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중학교에 입학하여 걱정도 되었는데, 처음 만나는 친구와 친해질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정애 교장은 “신입생은 물론,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사회성 함양이 필요한 재학생들에게도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림중학교 학생자치회는 등굣길마다 교장 선생님과 함께 ‘사랑합니다’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도서관에서 아침 시간을 이용하여 독서 습관을 기르는 독서원정대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