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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채호 전 경기도 초대 정무수석이 3월 18일 안양예술고등학교(교장 황영남)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 전 수석은 2021학년도 안양예술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학교 발전과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헌신한 점을 평가받았다. 임 전 수석은 안양예술고등학교가 2022학년도에 교육환경개선사업비로 1억5천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수완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예술고등학교는 이번에 지원받은 교육환경개선사업비로 학교의 숙원이던 ‘야외 무대’ 등을 설치해 올가을 쯤 학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안양예술고등학교 황영남 교장은 “임채호 위원장님은 평소에도 학교 발전과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셨다”며 “고마움을 감사패 하나에 다 담을 수 없지만 그간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날의 무궁한 발전과 행복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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