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 행복마을관리소, 2·3호점 잇따라 개소이달 1일 안양2동·박달1동 행정복지센터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시동
최대호 시장,“안양형 주민자치시대로 나가는 계기. 지역주민 행복충전소 기대한다 지역맞춤형 공공서비스 거점인‘행복마을관리소’두 곳이 이달 1일 안양에서 잇따라 개소했다고 안양시가 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8월 관양1동 개소에 이어 올해 만안구 지역인 안양2동과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픈하면서 안양의 행복마을관소는 세 곳으로 늘어났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안양시와 경기도가 각 사업비 50%를 부담해 운영한다. 주거취약계층 복지와 안전관리 및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생활편익 증진사업을 펼친다. 이번에 문을 연 행복마을관리소는 시가 공모해 채용한 10명의 행복마을지킴이들이 지역순찰과 취약계층 집수리, 생활공구 대여와 쓰레기 무단투기 모니터링, 홍몸노인 돌봄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이 열리며, 지역주민들은 전화(안양2동 8045-3031/박달1동 8045-3811) 또는 관리소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2·3호점 개소식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안양형 주민자치시대로 나가기 위한 단계로 기대가 매우 크다. 이에 대한 성공적 모델이 되고 지역주민 행복충전소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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