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식은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19년부터 안양시의 민선7기 시장공약사항인 ‘발달장애인 생활일자리사업’을 위탁받아 사업을 추진하며 이루어지게 되었다.

‘발달장애인생활일자리사업’은 2019년 6명의 인원을 시작으로 2020년도에는 10명, 2021년도 15명, 현재는 20명의 발달장애인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점차 사업을 확장시켰다.

기존 배치기관인 국제나은병원, 굿윌스토어, 자강한방병원에 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발달장애인 참여자들에게 사회참여확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관내 장애인일자리사업과 차별화된 발달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박용구 관장은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와 소득보장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