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초등학교, 학생자치회와 함께 하는 책 읽는 학교 현수막 공모전학생자치회 주관, 홍보 및 선정에 참여,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
책 읽는 학교 모델 중심교로 독서 역량 강화 안양 해오름초등학교(교장 안순례)는 학생자치회 도서부 주관으로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교생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학교 정문과 후문에 게시할 현수막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책 읽는 학교 모델 중심교’로 선정된 해오름초가 학교에서 학생들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해 독서 습관을 기르고 학생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해오름초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했다. 학생자치회는 전교생이 ‘책 읽는 학교 현수막 공모전’에 관심을 갖도록 교내 게시판 및 학급별 홍보를 통해 현수막 공모전 신청서를 배부했고 52명의 신청서 중 6개의 후보 작품을 선정했다. 후보로 선정된 6개의 작품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표하여 최종 선정된 작품은 월별로 순차적으로 게시할 계획이며,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참가상을 줄 예정이다. 학생자치회 도서부 4학년 한 학생은 “공모전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독서에 더욱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됐다. 자치회 활동을 통해 학교 주인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민승 학생자치회 담당교사는 “학생들이 책을 즐겁게 읽고 책을 통해 친구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모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해오름초 학생자치회는 앞으로도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 관련 행사를 주체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해오름초는 책 읽는 학교 모델 중심교로 ‘동네-book 교사 독서연구회’를 통해 교육공동체 독서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독서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해 독서교육에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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