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병권, 안양시장 국민의힘 경선 참여

“추진력, 전문성으로 안양을 크고 새롭게 바꿀 것”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4/27 [19:24]

“추진력, 전문성으로 안양을 크고 새롭게 바꿀 것”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2/04/27 [19:24]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중앙공관위’)는 안양시장 국민의힘 후보 선출에 앞서 유병권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를 경선대상에 포함하도록 결정했다.

앞서 지난 22일(금), 국민의힘 중앙공관위가 유병권 예비후보를 경선대상에 포함하도록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대상에서 배제하고 경선을 추진해왔다.

중앙공관위 결정에 따라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은 유병권 예비후보를 포함하여 4월 28일~29일 실시된다.

“시민들의 가슴을 후련하게 할 세부 공약 차츰 내 놓을 것”

유병권 예비후보는 과천정부청사에 근무하면서 안양권에 20년 이상 거주하면서 지켜본 결과, 안양시민들은 “추진력 있고 전문성있는 도시전문가가 나서 도시를 크고 새롭게 바꿀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오랜 행정경험과 도시정책 전문가, 참신한 신인에게 안양시민들의 호응과 강한 지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20일(수) 안양시장 출마를 선언했고, 최근 지역사회에서 인지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 공약으로 지하철·GTX 등 교통대책, 구도심의 전면 재정비, 평촌 신도시 리모델링, 공원·보육시설 등 생활 SOC 개선, 청년일자리 창출, 함께 사는 따뜻한 포용도시 조성, 투명하고 시민지향적 행정 등 7개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유 후보는 “준비해둔 세부공약은 차츰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공감을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병권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 출신, 탁월한 도시전문가, 전문성과 추진력을 겸비한 최적의 안양시장”임을 표방하고 있다. 유 후보는 행정고시 출신(33회)으로 서울시립대 행정학박사,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새누리당 국토교통 수석전문위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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