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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일(수) 실시하는 안양시의회의원선거 아선거구에서 후보자수가 의원정수와 같아 투표를 실시하지 아니한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밝힌 무투표당선은 안양시아선거구로서 조지영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청년위원장과 강익수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조직부장 2명만이 후보등록을 마친상태다. 공직선거법상 후보자등록마감시각에 후보자수가 해당 선거구의 정수를 넘지 아니할때는 무투표 공고를 하고 투표를 실시하지 아니하며, 공직선거법 제275조는 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자체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 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중지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따라 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는 당해 아선거구의 기초의원선거에 대한 사무를 중지할 예정이다. 또한, 동시지방선거에 있어서 당선인은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등록을 한 자를 다른 선거선거구의 개표종료 후 동시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아선거구에 2인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지영 후보와 국민의힘 강익수 후보는 선거일인 6월 1일 당선인으로 결정된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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