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양초등학교, 2022 초록별 지구 만들기 마을공동체와 함께 하는 소망 프로젝트30일까지 학생들이 만든 타일핸드페인팅 전시회
6.15.~6.30. 평촌도서관에서 마을과 함께하는 환경 타일핸드페인팅 전시회 개최 마을공동체 참여, 환경살리기 캠페인 및 폐 가림막으로 만든 재활용 책갈피 만들기 체험 진행 6월 27일부터는 환경오염 예방실천, 나의 작은 스토리 공모 안양 관양초등학교(교장 이금화)는 ‘2022 초록별 지구 만들기, 마을공동체와 함께 하는 소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초록별 지구 만들기 프로젝트는 마을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타일핸드페인팅 전시회와 환경 관련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들과 연대해 환경실천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관양초 4~6학년 학생들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관한 학습 후 내가 살고 싶은 우리 마을 그림그리기, 타일핸드페인팅을 제작했다. 그중 30점을 골라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시하고,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평촌도서관에서 전시한다. 마을주민들과 함께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용으로 사용하던 폐가림막을 활용해 나만의 책갈피를 만드는 등 마을과 함께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성을 회복하려 했다. 이번 초록별 지구 만들기 타일핸드페인팅 전시회 장소를 제공해 준 박경호 관양1동 동장은 “학생들 주최로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대해 고민해 본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함께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관양초 교육복지사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초록별 지구를 만들기 위해 우리 관양초 학생들과 마을주민들께 지구사랑이 새겨지기를 바라며, 참여와 실천이 지구사랑의 시작임을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양초등학교는 교육복지주간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환경오염 예방 실천, 나의 작은 스토리’라는 공모전도 열 계획이다. 복지실에서는 독서기부 동아리, 위문키트 동아리를 운영해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활동은 올해 참여인원수를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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