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금)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류승용 관장)에서는 지역의 변화와 새로운 이웃의 입주에 발 맞춰 지역사회 내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우리동네 행복한 마켓‘동행마켓’ 모금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모금행사는 지역 기업이 후원과 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으며 많은 주민들이 모금행사에 참여해 더욱 활기가 넘치는 행사가 되었다. 모금행사 판매물품인 장난감, 도서, 신발, 식품, 잡화,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롯데백화점 평촌점, 이마트 평촌점, (주)미미월드, 주식회사 아람북스, (주)진수, (주)뚜아모아, (주)문식품, 빠니니코리아(주), 주식회사 온천지, 에이큐에이 주식회사, 굿모닝플라워, BST, 성도테크(주), (주)신풍산업, 떡을빚는마을, 자연베이커리, 궁잔기지떡, 알비에이치, 열린기획, 명인시스템즈 등에서 후원하여 나눔의 의미를 나누었으며, 특히 롯데백화점 평촌점은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앞으로도 지역의 공동체 형성을 위한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하였다. 지역경제가 어려운 와중에도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다양한 형태의 후원처가 지역을 위해 앞장서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위한 후원활동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또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금행사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평촌우리병원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해 혈압과 혈당검사를 무료로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썼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인식개선활동의 일환으로 이동식 카페 ‘마카롱’을 운영하여 음료 200잔 수익금을 기부하였고, 비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모금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다양한 지역의 기관들의 도움으로 모금행사를 풍성하게 진행할 수 있었으며 행사를 마친 비산복지관 류승용 관장은 “지역의 새로운 주민이 입주한 만큼 공동체 형성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의 손을 내밀어주신 후원업체와 봉사해주신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마음을 표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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