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 활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고취 및 즐거운 합동연주 경험 안양 동안초등학교(교장 이영애)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난타교육을 총 10회 실시했다. 난타는 한국형 뮤지컬 퍼포먼스 중에 하나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난타북은 음정에 큰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날씨 및 상황에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학생들이 쉽게 익힐 수 있는 악기이다.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은 타악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기를 수 있고, 큰 어려움 없이 즐겁게 활동에 참여해 합동연주를 하는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들은 “음악과 함께 즐겁게 북을 두드리는 일이 재미있다”, “북을 두드리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고, 나도 할 수 있는 악기가 생겼다는 게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영애 교장은 “학생들이 난타 활동을 하면서 서로 협동해 즐겁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학생들에게 음악에 대한 좋은 기억들이 남겨졌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안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전 학년 을 대상으로 다양한 악기를 경험해 음악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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