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대학교 실용음악과, ‘2022 STREET FESTIVAL’음악감독과 보컬 참여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6/27 [14:56]

안양대학교 실용음악과, ‘2022 STREET FESTIVAL’음악감독과 보컬 참여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2/06/27 [14:56]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실용음악과 김민주 교수와 학생들이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열리는 ‘2022 STREET FESTIVAL - 대한민국을 춤추게 하라’에 음악감독과 보컬, 운영 스태프로 대거 참여한다. 
 
‘2022 STREET FESTIVAL - 대한민국을 춤추게 하라’는 안양대 실용음악과와 업무협약을 맺은 월드 DJ 페스티벌 제작사 상상공장(대표 최태규)이 주관해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첫 회 공연을 시작한 ‘STREET FESTIVAL’은 현대 음악의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Electronic Dance Music Festival’을 통해 그동안 일렉트로닉을 중심으로 한 K-pop, 힙합, 인디,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왔다. 
 
안양대학교 김민주 학과장은 이번 ‘2022 STREET FESTIVAL’ 공연에서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페스티벌 이틀째인 7월 3일 일요일 공연의 음악 연출 전반과 출연진 라인업을 맡아 관리한다.  
 
이와 함께 실용음악과 이경빈 학생 등 5명으로 구성된 ‘AYC 22’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보컬로 참여해 경쾌하고 빠른 템포의 K-pop을 노래할 예정이며, 이들 보컬팀을 포함한 실용음악과 학생 7명은 페스티벌 운영 스태프로도 일하면서 공연 진행과 출연진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올해 ‘STREET FESTIVAL’은 최고의 디제잉 라인업을 선보인다. 
 
공연 첫 날인 7월 2일 토요일에는 유튜브 디제잉 채널 MIXMIXTV가 참여하며,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로 유명한 ASHIKO, BAGAGEE VIPHEX13, BEEJAY, BETTER, CCHEKOZ, DAIZY, GRID, HOGI, HUNTER, J.E.B, JUNTARO, KICO, KUMA, MEWZOO, OXY & DOOMER, PSYTONIC, ROXY, RUBATO, SHORT FINGER, SORAERE BROCKEN, TIGER DISCO 등이 출연해 최고의 라인업으로 홍대 걷고싶은거리를 온통 뒤흔들며 춤추게 할 예정이다. 
 
실용음악과 김민주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은 ‘2022 STREET FESTIVAL’ 이틀째 7월 3일 일요일 공연에는 EDM 록 밴드 ‘CRAM’과 블루스와 록 앤드 롤을 멋지게 믹스하여 연주하는 ‘The Blues berries’가 출연한다. 
 
이와 함께 19살 나이로 2022년 CJ문화재단 버클리 음대 총장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준상 아티스트가 ‘JD52’라는 이름으로 멋진 무대를 펼친다. 
 
이번 ‘2022 STREET FESTIVAL’은 보컬과 스태프로 참여하는 안양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에게 대학 입학 후 첫 무대 공연이라는 멋진 경험과 함께 현장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대 실용음악과 김민주 학과장은 “학생들이 현장에서의 생생한 버라이어티를 체험함으로써 실용적으로 공연 음악 콘텐츠를 제작하는 능력을 기르고, 폭넓은 음악적 소양을 키움과 동시에 향후 진로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 STREET FESTIVAL’을 개최하는 ㈜상상공장 최태규 대표는 “안양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뛰어난 음악적 디엔에이(DNA)가 현장의 소중한 실무경험과 어우러져 앞으로 풍성한 문화예술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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