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소장 유선혜)은 지난 26일 안양5동 경로당에 건강용품을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사혈기, 옥혈침기, 효자손, 수제비누, 마스크, 물티슈 파스 등으로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에서 진행하는 마음밭프로그램을 통해 입소청소년이 직접 물품을 제작 및 포장해 의미를 더했다. 쉼터는 이번 마음밭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 청소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코로나19 등 전염병이 유행하는 가운데 수제비누를 만들며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총 4분기로 기획 된 마음밭 프로그램은 현재 2분기까지 진행된 가운데, 3분기 역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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