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소방서, 옥내소화전 관창 도난 주의 당부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7/21 [13:41]

안양소방서, 옥내소화전 관창 도난 주의 당부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2/07/21 [13:41]
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최근 타지역 공동주택에서 관창 수백 개가 도난당했으며, 그중 절반가량이 고물상에 발견되는 절도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공동주택 옥내소화전 관창 분실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옥내소화전 관창은 소방호스에 결합해 손으로 잡고 분사할 수 있도록 한 장치로 관창이 없으면 화점에 정확한 분무가 어려워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안양소방서는 관내 유사한 피해를 막기위해 도난·분실 유무확인, 아파트 방범 순찰 강화, 공동주택 옥내소화전 관청 분실 주의 안내문 발송, SNS를 통한 홍보를 통해 옥내소화전 관창 분실 주의 안내를 실시하여 관계자의 주의를 촉구할 계획이다.
 
  김인겸 안양소방서장은 "옥내소화전은 공동주택 화재 초기 진압 시 매우 중요한 설비이다. 아파트 관계인은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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