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코로나19 대응, 시설안전, ESG 경영 확대에 높은 평가
안양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가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경영평가는 전국 25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의 3개 분야 지표로 평가하며, 이번 경영평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경영혁신 등에 중점을 두어 시행됐다. 안양도시공사는 시민중심 경영 전략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 대응 ▲첨단기술 융합 시설물 관리 ▲지역상생 공공구매 ▲인권‧윤리경영 및 청렴 조직문화 정착 ▲청년‧일자리창출 등 시민과 상생하는 경영혁신 추진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해 ▲IoT‧빅데이터‧5G 디지털 트윈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고객 안전 시설물 관리 시스템 구축 ▲신재생 에너지 설비 확충 등 ESG 경영 확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신규 인증 ▲시설물 이용고객 만족도 역대 최고점 달성 등 경영혁신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지원으로 총 268,562천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소상공인 임대료 217개소 감면 추진, 신규 일자리 225건 발굴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및 지역 내 현안사항 해결에도 앞장섰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공기업 유공 발전기관’ 행정안전부 장관상,‘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고용노동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민 권익위 청렴도 3년 연속‘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최고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안양도시공사 강성혁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경영평가 결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응원 속에서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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