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신안중 능골관(체육관)에서 초-중 연계 마을 스포츠축제 개최 신안초, 안양서초, 양지초 학생 120여 명 참여하여, 피구, 8자 마라톤 줄넘기, 스포츠 스태킹 대회 열려 신안중에서는 대회 장소 제공, 교사 및 학생회 학생 대회 운영 보조 및 부심 역할 등 지원 안양 신안중학교(교장 박경숙)는 9월 24일(토), 본교 능골관(체육관)에서 초-중 연계 마을 스포츠 축제를 개최했다. 초-중 연계 마을 스포츠 축제는 △코로나19 일상화에 따른 소규모 스포츠클럽 대회 활성화, △만안지역 초등학생들의 스포츠 체험 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초·중학교 및 학교와 지역 간 연계 지원으로 마을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축제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원으로 2021학년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로 2년차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안초, 안양서초, 양지초 학생 120여 명이 참여해 피구, 8자 마라톤 줄넘기, 스포츠 스태킹 세 종목의 경기를 펼쳤으며, 신안중에서는 대회 장소를 제공하고, 교사 및 학생회 학생들이 경기 운영 보조, 부심 역할 등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안초 6학년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생활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즐겁게 운동을 하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안양서초 6학년 학생도 “대회를 준비하며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 스포츠 경기를 통해 다른 학교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신안중 박경숙 교장은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신체 활동으로 학생 스스로 건강 관리 능력을 길렀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만안지역 학생들의 스포츠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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