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25일 비산체육공원 등 3개소(새물공원·석수체육공원·평촌자유공원)에서 15개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30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동호인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구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체력증진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축구협회(회장 이정득)가 주관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축구는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대중스포츠로 밝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피로감을 해소하고 동호인 간에 친선과 우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결과는 10월 2일 결승전 종료 후 발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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