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초등학교, 2022년 전국도서관운영평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평촌초등학교, 12일 전국도서관운영평가에서 우수 학교도서관으로 선정
10월12일, 평촌초등학교가 2022년 전국도서관운영평가에서 학교도서관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교육과정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운영으로 단절 없는 독서교육 실현 및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 안양 평촌초등학교(교장 황경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실시한 「2022 전국 도서관운영평가」에서 우수 학교도서관으로 선정되어, 10월 12일(수)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학교도서관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도서관의 발전과 독서 진흥을 위해 매년 학교도서관, 공공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을 대상으로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해 우수도서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학교도서관 부문에는 전국 11,197교 중 724교가 공모 평가에 참여했으며, 도서관경영, 정보자원, 시설·환경, 인적자원, 도서관 서비스 등 5개 영역에서 1차 정량·정성 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최종 심의를 거쳐 13개 학교도서관이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평촌초는 △학교도서관에서 배우는 교육과정중심 「미디어리터러시 시민교육」, 「온라인 진로탐험교실_기자체험」, △‘생각의 힘’ 키우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슬기로운 독서생활」, △유관기관 협력 교과연계 책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복합문화공간, 교수학습공간으로서의 능동적인 도서관 운영체제 정립, △비대면, 가족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정과 연계한 단절 없는 독서 열기를 잇는 계기 마련으로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평촌초 황경태 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와 가정을 잇는 지속가능한 독서교육을 이루는 데 역량을 쏟아 좋은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서관의 운영 지원 및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고 독서교육을 활성화하여 평촌초 어린이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지닌 미래사회 리더로 바르게 성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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