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양시장 최대호)는 12일 관내 공작성일, 극동스타클래스, 한라비발디 아파트 입주민과 노동자(경비·미화·관리)들과 일하는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상생 협약에서 입주자대표회의는 근로기준법 준수 및 고용안정, 휴게시간 보장 및 휴게공간 확보, 인격적 대우 및 상생 공동체 조성을, 아파트 노동자(경비·미화·관리)는 평안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노력을,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홍보·교육·자문·시설개선 등 필요한 사업 지원과 협력을 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극동스타클래스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아파트 입주민과 근무자들이 힘을 모아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어 가기 위해 서로 노력”하길 당부했다. 협의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사업으로 진행되는 상생 협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입주민 대상 상생캠페인 홍보물 5,000부를 배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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