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국제나은병원, 늘푸른노인복지관과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0/21 [13:05]

국제나은병원, 늘푸른노인복지관과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2/10/21 [13:05]

국제나은병원(병원장 정병주)은 지난 10월19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최수재(토마스)신부)와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포시 늘푸른 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국제나은병원 정병주 병원장을 대신하여 진료협력이사 도준우, 진료협력부 차장 장순표가 참석했고, 늘푸른 복지관에서는 최수재관장과 강내리평생교육과장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상호 간 의료지원 및 의료강연,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건장증진에 이바지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촉탁의 위촉, 복지관 참여 어르신에 대한 의료지원, 병원진료시 비급여 할인, 공식행사 의료지원 등 상호간의 건강증진과 대외활동 협력 등이 있다. 
 
늘푸른노인복지관 최수재관장은 “군포와 안양은 지역적으로 관내와 다름없고 노인건강권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흥하여 국제나은병원이 역할을 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한다” 며 “ 상호간의 우호적 관계와 의료적 교류 확대를 통해서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고 소회를 전했다. 
 
국제나은병원 도준우 진료협력이사는 “군포시 노인복지시설을 대표하는 늘푸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면서 “ 앞으로 서로 교류 협력하여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더 보탤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두 기관의 참여 대표자들은 공교롭게도 각 시에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직을 맞고있어서 의료와 노인복지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국제나은병원은 지난 2013년 개원 이래 안양시에서 척추, 관절 중점치료병원에서 뇌신경센타, 내과,검진센타, 인공신장센타 등 그 진료분야를 넓혀가며 성장 발전해가고 있는 병원으로 입원 시 간병인이 필요 없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2020, 2021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증기업으로 보건복지부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선정된 병원이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2015년 개관하여 대한성공회유지재단이 군포시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노인전문시설로 “세대간 통합으로 존경받고 사랑받는 노인상 정립” 이라는 비젼으로 건강하고 존경받는 행복한 어르신을 목표로 군포시 북부지역의 노인복지를 실현하는데 최고의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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