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청소년문화의집‘사부작 만문마을축제’성료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축제…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기홍)은 지난 22일 ‘사부작 만문마을축제’를 개최해, 2,000여명의 청소년 및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막을 내렸다. 사부작 만문마을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가운데 할로윈과 가을낙엽을 부제로 한 할로윈 양초만들기, 핸드페인팅, 블링블링 팔찌·키링, 야광 탱탱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 인생네컷 사진촬영 등 이벤트 부스가 마련돼 많은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만안종합사회복지관, 안민희망둥지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연계해 ▲시니어 대상 키오스크 미션 체험 및 디지털치매 예방 게임 부스 운영(디지털놀이제작소팀) ▲ 안양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역사 영상 상영회(VR역사탐방팀) ▲현충시설 사진전시회 운영(경기남부보훈지청 현충투어런팀) 등을 통해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연령대 구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로 기획 운영됐다. 특히,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무농약 청소년팀은 안양2동 새마을부녀회, 안양공동급식지원센터와 연계·협력해 친환경 유기농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홍 만안청소년문화의집소장은 “화창한 가을 날씨와 함께 열린 사부작 만문마을축제에 찾아주신 지역 주민들과 축제를 위해 힘써준 소속 자치조직단 청소년들에게 모두 감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도 더욱 더 알찬 축제로 찾아가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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