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실용음악과(학과장 김민주)와 더메이커스스튜디오(The Makers Studio, 대표 길성훈)가 K-팝·댄스뮤직 등 실용음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대학교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교무회의실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안양대 실용음악과 김민주 학과장과 더메이커스스튜디오 길성훈 대표는 현장실습 및 우수 학생 우선 스카웃 협의로 실전적이며 트랜디한 실용음악 아티스트 양성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과 협력을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을 보면, ▲ 대중 음악에 대한 기술 및 정보의 교류 ▲ 대중 음악 트렌드에 대한 외부 전문가 강의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 국내외 교환 학생에 대한 상호 지원 ▲ 우수 학생에 대한 기획사 우선 스카우트 협의 기회 제공 및 협조 등이 있다. 이 같은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더메이커스스튜디오는 안양대 실용음악과의 발전을 위해 학과에서 이루어지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우수 학생 선발 및 학생들의 음원 제작 시 트렌드 및 노하우 제공을 통해 우수한 음원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학생들의 현장 감각과 제작 능력을 키우는 방안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수도권에 8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는 더메이커스스튜디오는 작곡과 작사, 보컬, 악기, 댄스 등 대중음악 전반에 걸친 커리큘럼과 작업 환경을 갖춘 대한민국 최대 실용음악 아카데미 가운데 하나이다. 더메이커스스튜디오는 현재 본원과 연계된 뮤직 퍼블리싱 PAPERMAKER 소속 프로 뮤지션들과 실용음악 아티스트를 위한 전문가들의 컨설팅으로 이루어진 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K-팝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댄스 장르 교육과 아티스트 양성에 힘쓰고 있다. 더메이커스스튜디오는 또한 전문적인 기획, 촬영, 녹음 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태국을 시작으로 남미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K-팝 트레이닝 아카데미 및 캠프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안양대학교 실용음악과 김민주 학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대중 음악 생산과 댄스 음악에 대한 트렌디한 현장 경험을 풍부하게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창작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더메이커스스튜디오 길성훈 대표는 “안양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우수한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K-팝 발전에 동참하는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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