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착한마켓’수익금 및 잔여 물품 굿윌스토어 기부가치 소비 통한 자원 순환 실천 일석이조(一石二鳥)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재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굿윌스토어 안양점에 기부 물품 및 사내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재단은 ‘착한 나눔, 착한 소비’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물품 기부 주간을 운영하고 지난 21일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사내 플리마켓 ‘착한마켓’을 선보인 가운데, 총 156점의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과 잔여 물품을 굿윌스토어 안양점에 기증했다. 굿윌스토어는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 수익금으로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자원 순환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재단은 지난 해 굿윌스토어 안양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단순 물품 기부가 아닌 가치 소비 실천을 위한 사내 플리마켓 행사를 더함으로써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재단은 앞으로도 물품 기부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와의 상생을 통해 탄소 저감 및 자원 순환 실천에 앞장설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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