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중학교, ‘친구야! 도서관 가자!’행사 운영

10.24~28. 학생 참여 중심 행사로 학생 간의 소통 증대와 독서의 장 마련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0/30 [15:35]

안양중학교, ‘친구야! 도서관 가자!’행사 운영

10.24~28. 학생 참여 중심 행사로 학생 간의 소통 증대와 독서의 장 마련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2/10/30 [15:35]
안양중학교, ‘친구야! 도서관 가자!’행사 운영
도서부 학생들의 특정 주제에 맞는 책 선별해 제안하는 북큐레이션 활동으로 친구, 선후배 간의 소통 증대
손현주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도서토론 등 실시
도서관에서의 행사로 독서 습관과 도서관 이용의 긍적적 효과 기대

안양중학교(교장 이강희)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점심시간, 도서실에서 독서주간 행사 ‘친구야! 도서관 가자!’를 운영했다. 

도서관에서의 행사로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 습관을 들여 도서관 이용이 생활화되도록 사서교사, 도서부 책사랑반이 독서프로그램 행사를 실시했다.
 
독서주간 동안 도서부 책사랑반은 고전동화, 스포츠, 성, 공포 4가지 주제로 여러 책을 선별해 친구, 선후배들에게 제안하는 북큐레이션 활동으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27일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원으로 손현주 작가와 만남이 있었다. 학생들은 작가와 생각을 나누며 자신의 꿈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28일에는 그림책 ‘슈퍼거북’ 독서토론이 진행돼 진정한 행복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시간이 됐다.
 
이강희 교장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운영된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형 도서관 행사로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람직한 독서와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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