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안초등학교, 특수학급 대상 특색교육으로 원예치료 수업 실시지난 4월부터 꽃다발, 다육이 분갈이 등 식물과 함께하는 수업 매월 실시
달안초, 지난 4월부터 특수학급 학생 대상 원예치료 수업 실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학생의 자존감 및 자기표현능력 향상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교육 실현 안양 달안초등학교(교장 이경애)는 지난 4월부터 특수학급 학생 대상으로 원예치료 수업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원예치료는 식물을 만지고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이용하는 활동을 통해 심리·사회적 적응 능력을 기르고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학생들은 매월 특색 있는 꽃과 식물들을 알아보고 다육이 분갈이, 미니 꽃꽂이, 열매 리스, 식용꽃 카나페, 계절별 꽃다발 등을 직접 만들고 있다. 학생들은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자연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애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체험과 사회적 경험의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학생이 자신의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보면서 성취감 향상 및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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