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2022년 환경사랑 글․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관내 초등학교에서 순회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안양시 만안구와 동안구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위기에 대한 관심과 생활 속 환경사랑 실천’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공모하였으며,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구별 50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작은 작품집 650부를 발간하여 관내 초등학교와 공공기관 민원실에 배포하고 안양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온-오프라인 전시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공모전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글과 그림을 통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작품집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충건 동안구청장은 “환경사랑 공모전을 통해 미래를 걱정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시민들에게 전해져 지구와 생명의 소중함을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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