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11월 17일 장애이해교육 주간, 강당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장애 이해 열린 음악회 개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음악회 행사에 참여하여 합창, 악기 연주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의 의미를 배우고 생각과 느낌 나눔 장애가 있는 친구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과 태도를 지니고 바람직한 교육 공동체 조성 안양 민백초등학교(교장 박의숙)는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장애이해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학년별 장애 이해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다. 통합학급 친구들의 그림 뮤직비디오와 노래를 시작으로 장애 이해 공감 활동인 몸짓으로 말해요, 합창, 악기 연주 등을 선보였다. ‘그림책 나눔으로 이해하는 열린반 친구들’을 통해 인간의 다양성과 장애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장애가 있는 친구들의 악기 연주에 맞춰 함께 노래하니 즐거웠고,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한 번 더 생각하며 열심히 생활해야겠다”고 말했다. 박의숙 교장은 “장애이해교육 음악회 행사로 서로 다른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좀 더 소통할 수 있는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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