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중학교, 또래상담자와 함께 하는 Smile아침맞이 행사11월 11일, 부림중 또래상담동아리 ‘Smile아침맞이 행사’ 실시
또래의 고민주제와 기분을 스티커 설문에 참여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 마련 안양 부림중학교(교장 이정애)는 11월 11일 또래상담동아리 주관으로 오전 8 시 20분부터 30분간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Smile 아침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또래의 고민주제와 기분을 함께 나눠 공감, 소통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래상담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스티커를 나눠주며 가족, 학업,친구 관계 등 자신의 고민주제와 기분에 해당되는 영역에 스티커를 붙이는 설문조사를 진 행하며 간식을 나눠 주었다. 행사를 진행한 또래상담자들은 “친구들이 자신의 고민과 또래의 고민을 스티커 설문에 참여해 표현하고 함께 나눠 서로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티커설문 조사결과 부림중 학생들의 고민주제는 학업, 친구관계, 진로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분상태는 맑음, 조금흐림, 무지개가 떴다 순으로 나타나 장기간의 코로나 이후 부림중 학생들의 일상으로의 회복이 서서히 이루어지는 긍정적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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