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진희)은 지난 9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공모 사업 ‘안양을 달리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안양을 달리는 청소년”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게 빼앗긴 건강권을 되찾아라!’라는 부제 와 같이, 지난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이 현저히 줄어든 청소년과 시민들이 다시 집 밖으로 나와 더 나은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여 건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회참여 활동이다.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참여 전문 강사와 함께, 평촌 중앙공원과 삼덕공원의 운동 환경 을 연구하고 답사한 가운데 시민들이 신체활동을 하기에 더욱 좋은 안양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했다. 또한 매 회기마다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하에 운동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변화하는 건강 상태를 인바디 검사를 활용해 체크하고, 건강 식습관 교육 등을 진행하며 좋은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안양을 달리는 청소년” 참가 청소년과 학부모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야외에서 운동하는 시간이 부족했기에 이러한 프로그램이 반가웠다”며, “아이들의 식습관을 되돌아보고 관내 운동 장소에 관심을 갖게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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