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조경래 관장, 이하 부흥복지관)은 11월 16일(수) ‘2022 온기가득 김장 나눔’을 진행하며, 저소득 124가정(1240kg)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부흥복지관은 매년 김장철이 되면 혼자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그고, 나눴다. 올해는 청춘식당(경로식당) 자원봉사자와 모여 온기를 담아 김장을 진행했으며, 김치통에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메세지를 전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평촌우리병원, 이마트평촌점, 한전 kps, 예인부부한의원, 광개토축산의 후원과 청춘식당 자원봉사팀 동원F&B, 자유총연맹여성회, 안양여성1팀 그리고 개인 자원봉사자(부흥동 주민)가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함께한 자원봉사자는 “사랑과 정을 담아 김치를 만들었습니다. 김장을 담그기 힘든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조경래 관장은 “마을 내 기업과 주민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물가 폭등으로 김치가 ‘금치’로 불리는 어려운 상황 속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올해는 우리 마을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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