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 방과후아카데미는 15일 서울 중구 누리마당에서 개최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2022 그린 캠페이너 시상식에 참가했다. 그린 캠페이너 시상식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천형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수료자 중 우수 활동 단체 및 학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우수 캠페이너”로 선정 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상과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올해 환경 위기와 관련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계 운영해 온 가운데, 이번 그린 캠페이너 이론교육을 진행하면서 ▲‘푸드마일리지’, ‘고기없는 월요일’을 접목한 환경창의요리 ▲시민 대상 환경 보호 캠페인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운영 ▲급식 잔반제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시상식에 참가한 대표 청소년은 “이번 캠페이너 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환경을 지키기 위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청소년들이 올바른 기후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환경 교육을 더 많이 실시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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