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석/이하 복지관)은 지난 2022년 11월 22일(화), 복지관 3층 신나는방에서 제22회 동절기 난방비 전달식‘사랑을 켜다. LOVE 스위치 ON(溫)!’을 진행하고, 안양시 거주 60가정, 복지시설 1개소에 난방비를 전달했다. 2022년 동절기 난방비 지원기금은 사회복지법인 세영재단, 덕천‧만안‧안양‧인덕원초등학교 아동들, 안양지역 소상공인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서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은 “전세계적 경제한파로 안양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시기다. 코로나19 펜데믹의 후유증으로 사람과 사람의 마음거리가 너무도 멀어졌다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소중한 손길들이 온기를 모아 희망의 온도계를 채워내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2010년 연 1회로 시작된 난방비 전달은 2014년부터 연 2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까지 총 22회에 걸쳐 1,158명의 이웃, 복지시설 2개소에 난방비가 전달되었다. 한편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 2월, 23번째 난방비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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