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기업 LS오토모티브(대표 이철우)로부터 2,4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212세트를 후원받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박양숙 소장, LS오토모티브 임종석 근로자대표와 재단법인 행복한나눔 오세욱 본부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받은 화장품은 지난 9월 LS오토모티브와 (재)행복한나눔이 함께 진행한 바자회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1인 가구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LS오토모티브 임종석 근로자대표는 “전달받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활발한 사회공헌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재)행복한나눔 오세욱 본부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안양시, LS오토모티브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박양숙 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준 LS오토모티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LS오토모티브는 2018년부터 안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 운영 및 후원품 전달, 헌혈증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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