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음악학과가 ‘아리 평화의 콘서트’를 11월 29일 개막한다. ‘아리 평화의 콘서트’는 안양대 음악학과의 교수진과 학생 150여 명이 참여해 안양시민에게 선보이는 대규모 콘서트이다. 안양시 평촌아트홀에서 29일 저녁 7시 30분 열릴 예정인 올해 ‘제29회 아리 평화의 콘서트’에서는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합창단과 안양대학교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준비한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의 미사곡 이번 콘서트를 위해 안양대 음악학과 최현이 교수가 지휘를 맡았고, 성악 전공 오동국 교수가 합창지도를 담당했으며, 4학년 박진석 씨가 솔로이스트 테너로, 4학년 정윤호 씨가 솔로이스트 바리톤으로 무대에 선다. 안양대 음악학과 교수 전원과 학생들이 모두 참여해 지난 1년간 준비한 만큼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성악 전공 오동국 교수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푸치니의 이 작품 공연이 안양시민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는 힐링 콘서트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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