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5개 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가 2022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청운위’)로 선정된 가운데, 지난 18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상식은 18~19일 2일간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2022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자 워크숍에서 개최됐으며, 워크숍에서는 우수 청운위 사례 발표를 통해 위원회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함께 마련됐다. 여성가족부는 해마다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및 활동사례 등을 평가해 우수 위원회를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랑’은 2022 최우수 청운위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밖에도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 ▲동안청소년수련관 ‘파란만장’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징검다리’ ▲평촌청소년문화의집 ‘꿈틀’ 등 4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우수상에 이름을 올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2021년도 최우수 청운위로 선정돼 올해 평가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외에 사실상 전 시설 수상이라는 쾌거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재단 산하 6개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활동할 2023년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신규위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QR코드나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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