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창작극 <갈수록 가관이네!> 선보여안양문화예술재단, 성북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4개 재단과 극단 백수광부 협업
끝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한 우리들의 일그러진 열망을 표현한 시트콤과 같은 연극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2일(금)과 3일(토) 양일간 평촌아트홀에서 연극 <갈수록 가관이네!>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연극 <갈수록 가관이네!>는 한국문예회관연합회의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성북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와 공동으로 제작한 창작극이다. 국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윤미현 작가와 이성열, 하동기 연출가, 그리고 1996년 창단 이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극단 백수광부가 함께 제작에 참여했다. 본 연극은 한국 사회의 ‘뜨거운 감자’인 부동산 문제를 코믹하게 그려낸다. 부동산을 향한 우스꽝스러운 집착을 보여주는 극중 인물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날카로운 풍자를 선보이며 관객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청소년을 위한 예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023년 수능을 본 수험생이면 1인 2매 5천원에 관람 가능하고, 14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 누구나 본인에 한해 5천원으로 관람 가능하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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