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내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4203명 모집7일~20일까지, 수행기관 및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최대호 시장 “건강하고 활기찬 백세시대…다양한 일자리, 복지 마련에 앞장 설 것”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4203명을 모집한다. 사업유형별로는 공익활동 3063명, 사회서비스형 534명, 시장형 382명, 취업알선형 111명, 시 자체사업 113명으로 올해 참여자보다 244명 증가했다. 근무시간과 급여는 공익활동 11개월(월 30시간 이상, 일 3시간 이내) 월 27만원, 사회서비스형 10개월(월 60시간 이상, 일 3~8시간 이내) 월 59만4천원이며, 그 외는 근무처의 근무여건에 따라 상이하다. 신청자격은 11월 30일 기준 안양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다.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신분증과 최근 3개월 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해당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안양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만안지회, (사)대한노인회 동안지회, (사)경기실버포럼,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만안구청 복지문화과, 동안구청 복지문화과 등 총 8개 기관이다. 선발은 보건복지부 선발 기준표의 소득인정액, 참여경력, 세대구성 등에 따라 산정해 고득점순이며, 선발자에는 2023년 1월 중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백세 시대를 준비해야한다”며 “많은 어르신이 활동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복지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