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석구) 청소년 프러미에 발레단은 오는 11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제34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프러미에 발레단은 지난 2000년 창단해 수많은 대회에서 무수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안양을 대표하는 청소년 발레단으로서 전통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은 동안청소년수련관 소속 주니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클래식 고전 발레 레이몬다(Raymonda), 코펠리아(Coppelia), 잠자는 숲 속의 미녀(Sleeping Beauty), 2부 클래식 고전 발레 에스메랄다(La Esmeralda)로 구성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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