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FC안양, 장철혁 단장과 계약 만료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2/13 [15:22]

FC안양, 장철혁 단장과 계약 만료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2/12/13 [15:22]
FC안양, 장철혁 단장과 계약 만료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과 장철혁 단장과의 계약이 만료됐다. FC안양은 장철혁 단장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12일(월) 오전,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장철혁 단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감사를 전했다.

지난 2018년 12월 FC안양에 부임한 장철혁 단장은 4년간 구단을 이끌며 2019년 창단 최초 플레이오프 진출, 2021년 창단 최초 정규리그 2위, 2022년 창단 최초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등 구단이 역사를 새로 쓰는데 크게 공헌했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지난 4년 동안 FC안양 덕분에 행복했다. 그동안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안양 팬들 덕분”이라며 “FC안양이 1부리그에 승격하는 순간을 꼭 함께 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팬으로서 다시 돌아와 그 순간을 꼭 함께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FC안양은 단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단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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